안녕하세요. 닥터노입니다. 오늘 굉장히 특이한 표본을 몇 개 입수하여 여러분들께 소개하고자 합니다. 전족할 시간이 부족하여 포장된 채로 진행하는 점 양해 바랍니다.
우선 아스타코이데스 무내치형입니다. 안쪽 큰 내치를 제외하면 내치가 없거나 뾰루지처럼 흔적만 남아있습니다.
비교용 동일사이즈 아스타입니다. 해당 개체도 대내치가 이중내치를 띄긴 하지만 확실히 구분되는 차이점이 보입니다.
마치 사포로 갈아낸듯한...혹은 잘 벼려낸 명검과도 같은 매끄러운 그런 턱이 인상깊습니다.
일반? 아스타입니다. 한번 비교해보시는거를 추천드립니다.
이어서 초-대형 메탈리퍼 피네 아종입니다. 80 중후반사이즈는 여럿 접하였으나 90후반은 사실상 처음입니다. 기록상 100mm까지 나온다고는 하지만 시중에서 볼 수 있는 사이즈 중에서는 사실상 가장 큰 사이즈의 메탈리퍼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기존 메탈들과 비교샷입니다. 원근법 감안해도 우측 밑에 블루 및 그린, 그 위에 두 마리가 80 오버급(시계방향으로 89,80,85,85)인데도 사이즈 차이가 어마무시합니다.
같이 구한 90mm 개체입니다. 사실 이전에 90mm 색변이 개체를 하나 구했는데 그걸 못참고 추가로 하나 더 구했습니다.
마음같아서는 해외 모 사이트에 올라온 기데온 자웅모자이크도 하나 들이고 싶으나 거진 4000달러라는 거금이라...ㄷㄷ. 지금도 출혈이 큰지라 당분간은 조금 소비를 줄여야겠습니다.
이상 글 마칩니다. 조만간 해당 개체 및 그 외 개체들 전족기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