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회 충우 인섹트 페어 후기

김건호  3 65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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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엔 팔 게 없어서 셀러로 참가하진 않고 돈 쓰러 갔었습니다ㅋㅋ( 어떤 분이 절 알아보시더니 이번엔 셀러 참가 안 했냐길래 돈 쓰러 왔다고 대놓고 말했습니다.)

 

 일단 평소처럼 갑충 투성이고 사마귀 등의 몇몇 절지류와 파충류가 반찬으로 조금만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저번에도 자주 만났던 고갱과 활금,이번 인페로 2번째로 만나는 상어님과 김준형,최근에 거래도 하고 함께 채집도 자주 한 대물 형님, 예전에 셀러 했을때 옆자리에 앉아보기도 한 titanus 형님 등 저번에도 만났었던 이웃 분들을 많이 만났었고, 그 외에도 몇 분이 절 알아보시더군요ㅎㅎ(저 의외로 인기 많음. 어떤 분이 사마귀 동정해달라고 찾아오기도 하고 나만 보면 자기가 파는 사마귀 사라고 함.)

 

 titanus 형님은 잠시 헷갈려서 존댓말 씀요.(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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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페 가기 전에 제가 예고했던대로 고갱을 '로리콘'이라고 불러봤습니다ㅋㅋㅋㅋㅋ

 

 부정을 하더군요. 맘에 들었나봐요^^ 

 

 일단 위 사진은 토론하는 활금과 고갱의 모습입니다.

 

 토론 주제는 '고갱은 과연 로리콘인가'였습니다.

 

 결과는 아마 '고갱은 로리콘이 맞다'였을 겁니다.

 

 (사실 토론 안 해도 고갱 블로그 보면 답 나와요<<쉿)


 검은색 옷은 활금, 핑크색 옷은 고갱, 그리고 맨 오른쪽 녹색 옷은 상어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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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초전갈,테일레스 휩 스파이더 표본이 있어서 라벨 찍어왔는데 국내에 풀려 있는 종과는 다른 종이네요.

 

 식초전갈,테일레스,낙타거미,밀리패드 등은 곤충,거미,전갈,지네와 달리 생체 수입이 가능하긴 한데 워낙 비주류다 보니 얼마 없는 것 같네요ㅠㅠㅠ

 

 그나마 외국 절지류 중엔 갑각류가 많이 풀린 편이긴 하다만....

 

 일단 투곤 구경도 대충 하고, 물품이랑 개체도 많이 사오고(1층에서 푸딩컵 100개 사겠다고 하니까 당황하시더라구요;;...죄송합니다), 고갱 놀려먹고(ㄹㅇ꿀잼이었음), 몇 분과 대화도 많이 나누고(뒷담도 깠다는) 많이 재밌었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대물 형이랑 함께 먼저 퇴장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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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넓배 약충x3

 

 전부 암컷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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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색형 수컷 넓배 성충.

 

 녹색도 약간 섞인 개체들입니다.

 

 발색이 정말로 아름답더군요ㅎㅎ

 

 그 외에도 수태,아까 언급한 푸딩컵 100개,곤충젤리,장수지네 투마리 등을 사왔네요.

 

 장수지네는 키울 생각은 없는데 아는 동생이 장수지네 구해달라길래 싼 가격에 데려왔습니다.

 

 다음 인페가 기대되네요.(ㅇㅇ시험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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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Lv.32 김건호   충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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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홈: http://blog.naver.com/richardkim723 사마귀에 중독된 사람입니다. 물론 사마귀만 키우는건 아니지만ㅋㅋㅋ 정상은 아니니 늘 경계하시며 제 글을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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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5.0 / 3
박진홍     
넓배 가까이서 보고싶네요 ㅎ
안정훈     
다음에는 저에게 받으세요 넓배는 확실하니까
충우     
참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