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루카입니다!
일요일날 여주곤충박물관에 잠깐 들렀는데
어땠는지 올립니다.
핸드폰 배터리가 많이 없어서,
딱 인상적인 것만 찍었네요
먼저 1관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톱사슴벌레 크기별 턱 변이를 모아둔 표본상자입니다!
아예 벽하나를 차지하고 있더군요
2관에선 찍은 사진이 없어 뛰어넘고
이제 3관!
3관에서는 "치명적인 매력, 독"이라고 기획전시?
같은 걸 해놓았었습니다.
너무나 인상깊었던 쌍살벌.
원래 기존에 있던 내륙쌍살벌 여왕들과 제주쌍살벌 여왕을 합사했는데.
제주쌍살벌이 다른 여왕들을 다 죽이고 즉위해서
내륙쌍살벌 애벌레들을 키워냈다고 합니다.
쌍살벌 키울 수 있는지 몰랐는데,
정말 멋졌습니다.
4관 정글체험관은 너ㅓㅓㅓ무 어두워서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5관 곤충체험관으로 바로 건너뜁니다
대부분이 부전이 었었습니다.
왜인지 아무도 만질 용기를 못내더군요
그나마 크기 좋은 친구들 모아서 찍어봤습니다.
딱 4마리밖에 없었습니다
그래도 크기차이가 커서 크기별 다양한 턱변이를 볼 수 있었네요
초소형 왕은 처음 봐서 놀랐습니다
맨 아래 녀석은 극태 미달 같았는데,
핸들링할 때 순혈에서 느낄 수 없는 묵직함이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성질이 드러워서 그런지 싸우는 것도 종종 보였는데요
사진찍은 2마리가 제일 큰 애들이었습니다.
톱사도 있었는데,
가장 활발했습니다.
하지만 크기가 다 고만고만한지라 딱히 찍진 않았습니다.
그밖에도 밀웜과 꽃무지, 장수풍뎅이 유충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밀웜은 진짜 많았는데, 그안에서 성충과 유충이 뒤엉켜서 밀기울을 먹고 있는 모습은
그야말로 가관이었습니다.
보이시나요....
대형이었는데 수명축내고 있었습니다 ㅋ
6관과 7관에는 파충류를 전시하고 체험할수 있었는데,
곤충이 아니니가 아니라 귀찮으니 생략합니다
가로로 찍었더니 세로로출력ㅠㅠㅠㅠ
가는 길에 차에서 찍은 풍경사진으로 마칩니다
사진 별로 없고 재미없는 연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