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에 이어서 2부 시작합니다. 전시관 불개미사육장에서 내용 이어집니다.
솔로몬왕지네입니다. 개인적으로 지네나 전갈을 매우 좋아하는데 처음보는 종이라 사육장 앞에서 계속 구경하였습니다.
다리가 푸른색을 띄는 매우 아름다운 지네입니다. 국내에는 온 몸이 푸른 장수지네가 서식하는데 해당종을 보면서 여러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유명한 데스스토커입니다. 돌틈에 숨어있더군요.
왕사마귀 사육장입니다. 사마귀야 가을만 되면 흔하게 보이긴 하지만 초봄에 성충을 볼 수 있다는 점이 신기하더군요.
제주왕바다리 사육장입니다. 사육장이 매우 넓어 벌들이 활동하기 좋아보입니다.
이어서 파충류관으로 넘어갑니다.
스포티드가아입니다. 예전에 잠깐 키워본적이 있는데 악어와 돌고래, 꽁치를 섞어놓은듯한 외모가 인상적인 그런 물고기입니다.
다들 알고있는 크레입니다.
코코넛크랩입니다. 맛있다고는 하지만 간혹 독이 있는 열매를 먹은 경우 섭취시 죽을수도 있다 합니다. 사이즈가 무슨 킹크랩만하더군요.
이구아나입니다. 어릴적 한쌍을 키웠었는데 지금보니 옛날생각이 나더군요.
컬러드리자드였나? 아가마의 일종으로 보입니다.
사바나모니터입니다. 만질 수 있기에 만져봤는데 테임이 엄청 잘되어있는듯 매우 순했습니다. 사진은 탈출한 귀뚜라미 잡아먹은 직후의 모습입니다.
파충류관까지 구경을 마치고 간략하게 쇼핑을 한 다음 복귀합니다.
전리품들입니다. 피네 89mm급 하나랑 산란목, 크레 밥입니다.
글이 많이 길어졌네요. 비록 실속없이 쓴 첫 방문기이긴 하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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