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코우가이빌(육상 플라나리아)나 산거머리를 찾아볼 생각이었는데생각못한 친구를 만났습니다.
마음에 든 돌을 뒤집어보려고 다가가니 그 위에 생각도못한 사슴풍뎅이 수컷이 올라앉아 있더군요.몸에 마른진흙이 많이 붙어있는걸로 보아 밖으로 나온지 얼마 안된것 같았습니다.비록 그 돌밑에 목표로 하던 코우가이빌이나 산거머리는 없었지만,자연에서 직접 보고싶었던 사풍이를 보게되는 기분은 나쁘지 않았네요 ㅎㅎ
절지류,어류,파충류같은 특수동물과 육식성 노리재들을 중점적으로 기르고 있는 그냥 남자사람입니다. 하지만 딱히 싫어하는 곤충이나 동물이 있는건 아닙니다 ^^;; 블로그 - http://m.blog.naver.com/PostList.nhn?blogId=munn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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