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넓적사슴벌레 사육장을 보던중
벽면에 유충들이 너무 많이보여 중간해체를 했다.
꼬마넓적사슴벌레 종충
세마리의 암컷과 동거하느라 고생을 많이 한 녀석이다. 죽을때까지
애지중지 키우고 이쁘게 표본해 줄 생각이다.
아직 쌩쌩한 암컷 두마리
계속해서 산란을 받을 생각이다.
산란하다 죽어버린 대형 암컷
사육장을 엎어보니 유충들이 쏟아져나온다
작은 공간에 옹기종기 많이 있었다.
계속 발견된다. 1령부터 ~ 3령까지 골고루 발견되었다.
1령 무시하고 대략 120~130두정도 나와주었다.
네오30세팅임에도 불구하고 많이 받을 수 있었다. 임시적으로
다른 톱밥에 올려두었다. 톱밥에서 똥내가 나는게 심상치 않았지만..잠깐이라 생각하고
넣어두었더니 가스때문에 유충들이 모두 죽어갔다... 신속하게 유충들을
옮겨주었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최대한 살리려고 빼냈는데 생존한 유충들이 절반도 되지 않는다....
톱밥에 조금이라도 신경을 쓸걸...하며 후회해보지만 이미 엎어진물....생존한 녀석들이라도
제대로 세팅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