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j입니다.
단치 넓적사슴벌레 돌하르방 3차 산란해체를한지 꽤 되었으나,
이제야 올립니다ㅋㅋ
기록을 안해둬서 언제 해체했는지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않지만 6월초였던 것 같습니다.
총 알 13개가 나왔었습니다ㅎㅎ
2차 해체때 산란받았던 알들과 같이 두었었는데
온습도 관리가 미흡하여 알들이 많이 녹았고
1달이 넘은 현재까지도 부화를 못하고 있습니다ㅜㅜ
무정란도 보였었구요...
하지만!
딱 2두가 부화했더라구요!
그러나 그 기쁨도 잠시 1두가 실종되었습니다 허허ㅜㅜ
1두는 6월16일에 톱밥투입하였습니다.
전쟁터(?)에서 힘들게 살아남은 생존자인만큼
식량과 휴식처 , 최적의 온습도를 제공중입니다ㅋㅋ
오랜만에 보여드리는 타란튤라입니다.
셀먼인데 오랜만에 보니 탈피를 했더라구요.
올해 겨울에 이사를 오면서 추위에 장시간동안 노출되어,
움직임도 없어지고 다리를 덜덜 떨고있어 죽을듯싶었는데
저의 관심과 노력의 결과로 탈피를 하더니 다시 건강해졌습니다.
이번 탈피로 올해 2번째 탈피입니다.
이번 탈피로 더 건강해진 모습과 뻥튀기가 된 크기를 자랑합니다.
뿌듯하네요ㅎㅎ
이제 정말 타란튤라의 위엄이 느껴집니다ㅋㅋ
사육장도 슬슬 바꿔줘야겠네요^^
유체때 탈피껍질들은 귀여웠는데
이제는 공포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듯합니다ㅋㅋ
소름이 쫙 끼치네요...
바이하입니다.
요 녀석도 폭풍성장중입니다.
밀웜을 던져주는대로 잘 받아먹으니 흐뭇합니다ㅎㅎ
학교에서 채집한 풍이입니다.
친구가 발견해서 채집했네요^^
어찌나 잘 나던지 이 사진 찍는대도 힘들었네요ㅜㅜ
풍이 특유의 냄새가 손에서 스멀스멀...
풍이에게는 미안하지만 표본을하기위해 냉동고에 넣어뒀습니다.
현재 표본에 관심이 많아져서 여러가지 표본을 구해놨는데
한 번 몰아서 작업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