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2월부터 2009년 10월까지... 1년8개월의 시간을 기록하셨군요.

오랜시간동안 기록하시며 사육하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사육관련 작업을 하면서 사진도 찍고, 기록도 남기고 하는 것은... 저처럼 초보자에겐 곤충사육보다 어려운 것이 기록인 것 같습니다.

넓적사슴벌레의 한 생애를 한편의 타큐멘터리로 보는 것 같았고... 이러한 형식의 글이야 말로 사.육.일.기. 라고 말할수 있지 않겠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저도 준석님 처럼 장기간에 걸친 사육일기... 한번 시도해봐야 겠습니다. ^^;

매번 준석님의 글... 관심있게 보고있으며, 비단 충우 뿐만이 아닌 다른 곤충커뮤니티에서 게시글과 사진으로 뵙고 있는데... 향후 어떤 전공을 하실지 모르겠지만... 어떤 것이든 잘 하실것 같네요.

1년8개월의 시간을 하나의 게시글로 편안히 읽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절부터 지켜, 온라인 활동을 하시기 바랍니다..-_-

뭐긴요..님은 좀 꺼져줘야해요..
이 글을 올린 곳이 충우를 포함하여, 단지 네곳입니다..-_-

한곳은 제 블로그고, 비공개입니다. 한곳은 여기고요. 그럼 나머지 두곳은 네이버 곤충 카페 "곤충 사육일기[시즌2]" 와 "모든지 키워보자~!" 입니다. 모키에는 충우에 올리기 바로 전에 올렸습니다. 그러므로 곤사2일텐데...그 한곳이 다른데에서 많이 보신건가요? 괜히 시비 걸지 마세요. 짜증납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