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편 시작합니다
이편에서는 사슴벌레가 많이 나옵니다 ㅎㅎ
무로도에서 이제 마지막 케이블카를 타는 비죠다이라로 이동합니다
버스를타고 이동했는데 40분정도의 길이이나 제가 잠든바람에 사진은 없습니다 ㅠ
비죠다이라 도착 !
20분정도의 여유가 있어 주위를 둘러보러 나갔습니다 ㅎ
그러다가 삼나무 두그루가 있는 샛길로 들어가보니 벤치가 있어 조금 앉아 있다가 문뜩 주위를보니 참나무가 있어 무의식적으로 살펴보러갔는데 ..
!!!!!! 네 그분을 영접하셧습니다 ... 참나무 가지위에 궁둥이만보이길래 애사겟거니 하고 잡앗는데 TT 목표 달성하고 갑니다 ㅠ
삼나무 아래는 노래기가 알을 품고 있엇습니다
그렇게 대형 줄사 수컷을 잡고 나무 뒤쪽을보니 ... 네 저기 검정색 다줄사입니다 ㄷ
저사진찍느라 플래시 터쳣더니 페어링하시던 한쌍을 빼고는 전부 아래로 추락 ㅂㄷㅂㄷ(잡고찍을껄...ㅠㅠ)
네 하지만 커플은 잡았습니다 제가 솔로기때문에 커플은 채집합니다 (묘한열등감)
한컷더
좀더 구석구석 둘러보고 싶었지만 전동지하 케이블카 타는 시간이 3분정도 남아 그곳으로 이동후
다테야마로 내려옵니다 요거트가 유명하대서 하나 마시고 상점을 둘러보는데
상점안 형광등에 커다란 무언가가 박치기 하고 있습니다 ... 모자로 잡아보니 ..
네 장수잠자리 입니다 "항상 외국나가면 잠자리 못잡아요" 하고 징징대니까 그만좀 징징대라고 주셧나봅니다 ㅋㅋㅋㅋ
언제봐도 이쁜잠자리 ...
이제 차를 타고 숙소로 이동하는데
차에 타자마자 폭우가 쏟아집니다
산탈때 폭우왓으면 어쩔뻔 ...ㅂㄷㅂㄷ
호텔로 달립니다 !! 어느새 비가 그쳐있네요 ㅎㅎ
호텔도착! 이곳은 비가 아예 안온듯합니다 ㅎㅎ
호텔 (이번에도 온천호텔 ! )도착했는데 도착과 동시에 디카 베터리가 나가서 여기서부터는 이모 핸드폰으로 찍느라 사진 생략이 더욱더 많아집니다 ㅠㅠ
그러고보니 여기는 호텔 전경도안찍엇네요 ㅠㅠ
제가 그림판 발퀄로 그린 대충 호텔모습입니다 (안습) 저호텔이 사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ㅎㅎ
호텔 도착해서 샤워를하고 저녁먹기전까지 여유가 있어 호텔 주위를 둘러보았습니다 ...
그랫더니 .....
네 이상한게 막 보입니다 ㄷㄷㄷ 저거 말고도 온갖 하늘소 와 장수풍뎅이 사슴벌레류 암컷들 엄청난 숫자가 있엇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보니 새들이 아침에 걍사암놈이며 장수풍뎅이며 신나게 뜯어먹고 계십니다 ..)
이런멋진 대형 일본 걍사도 새들의 식사일뿐입니다
네 일찍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 자연의 섭리입니다 ..
.....같은소리말고 뱉어 ㅠㅠㅂㄷㅂㄷ
저녁으로는 뷔페였는데 배고파서 먹느라
사진도 없네요 죄송합니다 ㅠ
바로 채집으로 이동하는데 후레쉬 없어서 이모 핸드폰 후레쉬 쓰느라 당연히 채집 장면도 없습니다 ㅠㅠ
엄청난 수의 걍사 애사 톱사암컷과 중형톱사 머리
일본산 걍늘소 인데 후에 총 세마리 잡았습니다
엄청빨갛던 톱사
네그리고 성당앞에서 드디어 그분을 영접합니다 ... 일본걍사!!! 일본여행때 사실 가장 보고싶었던 녀석입니다 (줄사는 이미 포기하고 생각도 못했엇음..)
소형이긴하지만 소형이면 어떱니까 목표종인데 ㅠㅠ 심지어 왼앞다리도 두개인 돌연변이입니다 ㅎ
그리고 마지막으로 줍줍하러 나갓을때 줍고 들어오다가 현관앞에서 이상한걸봅니다 ..
멀리서 ? 잠자리같은데 ? 하고 보러가니 진짜 잠자리네요
멋진 황줄왕잠자리 수컷입니다 ! 아직한국서도 유충밖에 못봣는데 ...
파랑파랑하네요 ㅎㅎ
잡을때부터 상태가 그리좋진 않앗는데 다음날 아침에보니 결국 가셧습니다 ㅠ
약품처리를 조금 해서 들어오긴햇는데 약품 양도 부족하고 시간도 늦어서 결국 조금 썩어 색이 반쯤 가셧네요 ㅠㅠ
마지막 줍줍결과물
찻길에서 빨빨대던 물땡땡이 .. 반야외에 있던 물화병에 넣어주었습니다... 차피 밟혀죽을꺼 같기에 여기서라도 살라고 ..
이물땡땡이를 마지막으로 온천가서 온천욕했습니다 피로가 싹가시던 ㅎㅎ
다음편은 마지막 5부 입니다 ㅎㅎ(별거없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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